안녕하세요. IG SPORTS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바로 17세에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지만,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난 박유현 군의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그리고 뇌사 상태
지난 5월 16일, 박유현 군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이송되었어요. 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죠.
창원에서 태어난 박유현 군은 3남 중 첫째로,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항상 주위에 밝은 에너지를 주는 아이였다고 해요. 운동을 좋아했던 박군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주짓수에 입문하여 지역대회에서 금메달 2회, 은메달 3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꿈은 주짓수 국가대표가 되어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었죠. 🥋
장기기증으로 이어진 생명나눔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다 펼쳐보지도 못하고 떠난 박군의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박군의 일부라도 이 세상에 남아 더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했어요. 그 결과, 박군은 간장을 기증하여 한 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이 숭고한 생명나눔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어요. 🌿
박유현 군의 아버지는 “유현아, 하늘나라에 가서는 여기에서 못다 핀 꿈을 다 펼쳐. 항상 자신감 있게 최고라고 생각하던 네가 늘 그립고, 자랑스럽구나. 다음 생에도 아빠,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끝까지 함께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하고 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감사 인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이삼열 원장은 “즐겁고 행복해야 할 10대 어린아이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도 힘든 일인데, 다른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생명나눔에 함께 해주신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 박유현 군의 숭고한 생명나눔과 유가족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마무리하며
박유현 군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박 군의 숭고한 생명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함께 보면 좋은 '인기스포츠'의 포스팅을 소개합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로베니아 <WTT 류블랴나 스타 컨텐더> 탁구 대회 일정 상금 출전선수 중계 정보 총정리! (0) | 2024.06.14 |
---|---|
'세계 요가의 날' 육조마당 <광화문 달빛요가> 신청 개막식 현장 참여 예약 방법 소개! (0) | 2024.06.13 |
이강인 골! 축구대표팀, 중국전 승리로 월드컵 2차 예선 결과 무패 마무리, 3차전은? (0) | 2024.06.11 |
2024-25 WKBL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 선수 명단 및 추첨식 소개! (0) | 2024.06.11 |
24-25 PBA 프로당구 개막 미디어데이, LPBA 상금 증액 및 조재호 누적 상금 10억 목표! (0) | 2024.06.10 |